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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용어사전

종합금융회사 - 용어

by 런조이 2019. 2. 22.

 

 

 

  

 

 

 

종합금융회사(綜合金融會社)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의해 금융감독위원회의 인가를 받은 종합금융회사는 기업에 대한 종합적인 금융지원을 원활하게 하고 금융산업을 균형있게 발전시키기 위하여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회사로서 단기금융업무, 국제금융업무, 설비 또는 운전자금의 투융자업무, 증권의 인수 · 매출 · 모집 또는 매출의 주선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1970년대 중반 이후 정부의 육성정책으로 산업구조가 경공업에서 중화학공업 위주로 전환되면서 외화자금 수요가 확대되고 기업의 자금수요가 점차 복잡  · 다양화됨에 따라 이를 충족하기 위하여 민간 중심의 외자조달의 창구를 마련하고, 기업에 대한 복합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영국의 머천트뱅크(merchant bank)와 미국의 투자은행(investment bank)을 모델로 설립되었으며 1990년대 초반까지 6개 종금사가 유지되었다. 1990년대 들어서는 금융산업 개편의 일환으로 투자금융회사가 종합금융회사로 전환되어 1997년말에는 종합금융회사의 수가 30개에 달하였다.

그러나 외환위기 이후 종합금융회사에 대한 구조조정이 진행된 결과 22개사가 인가취소, 7개사가 피합병, 1개사가 신설되었다. 2009년 8월말 현재 메리츠종금과 금호종금 2개 전업사가 영업 중에 있고, 종합금융회사를 합병한 우리, 신한, 외환의 3개 은행과 동양종금증권, 우리투자증권 등 2개 증권회사가 한시적(신한 · 외환은행은 제한없음)으로 단기금융업무를 겸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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