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슬라이싱 관련주, 여러개의 가상 네트워크로 나누다(5G 분야)

네트워크 슬라이싱 관련주, 여러개의 가상 네트워크로 나누다(5G 분야)

 

1. 네트워크 슬라이싱의 의미

네트워크 슬라이싱(Network Slicing)은 말 그대로 네트워크를 쪼갠다는 개념이다.

하나의 네트워크 인프라(infrastructure)를 여러 개의 독립적인 가상 네트워크로 나누고, 서로 다른 특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끔 한다.

 

 

5G의 핵심 서비스로 이를 통해 초고선명(UHD) 동영상, 증강 현실(AR) 및 가상 현실(VR) 콘텐츠,  홀로그램, 자율주행차,  스마트 팩토리, 원격의료, 로봇 및 드론 원격 조정 등이 가능해진다. 이외에도 다양한 산업과 융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은 5G에 등장한 신기술로 가상화된 네트워크 환경에서만 구현될 수 있어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 Software-Defined Networking)과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 Network Functions Virtualization) 구현이 선행되어야 한다.

 

 

 

2. 네트워크 슬라이싱 연관 단어

NFV

Network Function Virtualization 없는 장비를 가상으로 만들고, 그 가상화한 장비의 기능을 온전히 사용하는 것이다. 컴퓨터상 Zip 파일에 마우스를 대고 오른쪽 커서를 클릭하면 뜨는 '가상 드라이브에 마운트'라는 기능이 그 예이다.

 

 

3. 네트워크 슬라이싱 관련주의 전망

자율주행차, 스마트팩토리, 원격의료 등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 하나로 각기 다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본격 상용화가 되면 더 많은 다양한 서비스가 나올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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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네트워크 슬라이싱 관련 종목

관련 종목으로는 케이엠더블유, 오이솔루션, 이수페타시스, 대덕전자, 와이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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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더블유(032500)

무선통신 기지국에 장착되는 각종 장비 및 부품류 등을 생산 및 판매하는 RF 사업과 스포츠 조명, 실외조명, 실내조명 등을 생산 및 판매하는 LED 사업을 영위한다. RF 사업은 5G 투자에 따른 수주 선점, LED 사업은 경영 정상화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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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솔루션(138080)

전자, 전기, 정보통신 관련 제품의 연구개발,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한다. 주력 제품은 광트랜시버이다. 응용분야별 연평균 2~21%의 성장을 지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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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페타시스(007660)

산업용 PCB부터 자회사 이수엑사보드를 통해 생산하는 민생용 PCB까지 제품군별 생산의 전문화를 이룩하였다. 미주법인 ISU Petasys Corp.를 통한 미주 지역 공략과 중국법인 ISU Petasys Asia Limited를 바탕으로 한 아시아 시장 공략 등 세계시장 속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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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전자(353200)

반도체 및 Mobile 통신기기 등 각 분야에 걸쳐서 첨단 PCB를 공급한다. 4차 산업을 주도할 5G 통신,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기술에 요구되는 대용량, 다기능화, 초박판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선행기술을 확보하여 첨단 제품을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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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솔(122990)

SAW Filter, Duplexer와 이들을 반도체 소자와 집적한 RF Module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SAW(Surface Acoustic Wave) 사업을 주로 영위한다. 신규 사업으로 Piezo를 응용한 음향 Ceramic Actuator Module 사업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