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상태표란 무엇일까?

 

재무상태표란 무엇일까?

 

 

주식이나 회계에 관심이 있다면 재무상태표에 대해서 한번쯤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재무상태표가 무엇인지 가벼운 마음으로 알아봅니다.

 

먼저, 재무상태표는 특정한 시점에 기업이 가지고 있는 자산, 부채 그리고 자본의 잔액을 상세히 보여주는 표입니다.

 

 

 

재무상태표를 알기 위해서는 ‘회계’가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회계는 자신의 재무상태를 파악한 후 시간의 경과에 따라 이것이 어떻게 변동해 가는지를 기록 및 관리하는 일련의 과정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즉, 재무상태의 파악이 곧 회계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그렇다면 재무상태를 파악한다는 말은 어떤 의미일까요?

재무상태를 파악한다는 의미는 내가 자본을 얼마나 투자하여 사업을 시작했고, 빌려온 빛, 즉 부채의 규모는 얼마이며, 지금 현재 상태에서 가지고 있는 자본과 부채를 모두 계산한 자산은 무엇인지를 확인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의 현재 자산, 부채, 자본의 현황을 파악하는 것이 바로 회계의 시작인 것입니다.

여기서, 현재 가지고 있는 자산은 남에게 갚아야 하는 부채와 주주들에게 돌아갈 몫인 자본의 합계와 일치한다는 것인데 즉, 자산 = 부채 + 자본 으로 표시되는 회계의 항등식이라고 합니다.

 

반응형

과거에는 재무상태표를 대차대조표라고 불렀습니다. 영어로는 B/S(Blance Sheet)라고 표기합니다.

 

재무상태표는 회사의 자산, 부채, 자본 현황을 보여줌으로써 재무구조가 건전한지, 유동자금은 충분한지, 부채의 규모는 적정한지 등과 같이 이해관계자들의 의사결정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수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