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전지 관련주, 미래의 에너지와 공해 문제 해결

연료전지 관련주, 미래의 에너지와 공해 문제 해결

1. 연료전지(Fuel Cell)의 의미

연료전지(Fuel Cell)는 연료와 산화제를 전기화학적을 반응시켜 전기에너지를 발생시킨다.

 

발전기와 같은 장치를 사용하지 않고 전기를 직접 생산한다는 점에서 발전효율이 높다.

 

 

연료전지가 보통의 전지와 다른 점으로는 보통의 전지는 전지 내에서 미리 채워 놓은 화학물질에서 나오는 화학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하지만 연료전지는 지속적으로 연료와 산소의 공급을 받아서 화학반응을 통해 계속해서 전기를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이다.

 

 

2. 연료전지의 구성요소와 특성

연료전지의 핵심 구성요소로는 아노드(anode), 캐소드(cathode), 전해질(electrolyte)이다.

 

이러한 연료전지는 효율이 좋고, 용량 조절이 가능하며, 다양한 연료를 사용할 수 있고, 배출 물질이 대부분 친환경 물질이다. 또한 계속해서 충전이 가능하다.

 

하지만 배출된 수소의 저장이나 운반의 문제, 촉매의 성능 저하가 충분히 있을 수 있고, 연료로 순수 물질이 아닐 경우 전해질이 독성을 가질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  

 

 

 

3. 연료전지의 미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료전지는 미래 에너지와 공해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꼽히고 있다.

물론,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적해 있다.

 

이러한 모든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연료전지의 미래는 밝다고 할 수 있다.

 

 

 

 

 

4. 연료전지 연관 단어

수소연료전지

일반 화학전지와 달리 연료와 공기가 공급되는 한 계속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수소연료전지는 화석연료를 이용하는 터빈발전 방식에 비해 에너지효율이 높으며(26%) 소음이 없고 온실가스 발생이 적은(40%) 친환경 에너지원이다.

 

 

 

 

 

5. 연료전지 관련주의 전망

연료전지는 정부 정책과 관련이 있다. 정부는 2022년을 미래차 대중화의 원년으로 설정하고 2025년까지 전기차 113만 대, 수소차 20만 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역시나 정부 정책의 변화 등을 주의 깊게 관찰하여야 한다.

 

 

 

 

 6. 연료전지 관련 종목

관련 종목으로는 현대글로비스, 두산퓨얼셀, 에스퓨얼셀, 현대제철, 시노펙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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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086280)

종합물류업과 유통판매업, 해운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그룹에 속해 있다. 

2015년 국내 물류기업 최초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에 편입된 이후 5년 연속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수소에너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현대제철, 현대차, 한국가스공사 등과 수소차용 수소 유통산업 발전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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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336260)

핵심사업은 PAFC 연료전지 기술을 기반으로 한 발전용 연료전지사업이다. 발전용 연료전지 기자재 공급 및 연료전지 발전소에 대한 장기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고객은 공공 및 민간 발전사업자이다. 

미래성장을 위하여 익산공장 PAFC 생산시설 증설에 착수하였고, 차세대 SOFC 시스템 개발 및 생산설비 구축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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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퓨얼셀(288620)

연료전지 시스템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1kW, 5kW, 6kW, 10kW급 건물용 연료전지와 100kW급 발전용 연료전지가 있다. 2020년 3월 국내 최초로 연료전지를 중국에 수출하였다.

신규사업으로는 전지 파워팩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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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004020)

연료전지 스택의 핵심 부품인 연료전지 금속 분리판을 생산해 현대모비스에 공급하고 있으며 자동차용 강판에 특화된 전문기업으로 변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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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펙스(025320)

나노기술 소재부품 전문기업으로 FPCB 사업, 멤브레인 필턴 및 수처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여과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의 생산효율성 제고에 대한 솔루션 제공을 목적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불소계 소재를 기반으로 한 수소차 연료전지 강화막 개발에 성공하였다. 2019년 4월 연료전지용 PTFE 멤브레인 제조라인을 확장하며 사업을 본격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