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조대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5분 안에 출동하는 119구조대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우리가 119에 신고하면 소방대원들은 모든 일을 일시 중단하고 소방차에 올라타서 출동합니다. 이때 우리가 신고한 내용이 소방서로 전달되기까지는 60초 약 1분정도이고 소방차가 출동해서 현장에 도착하는것은 평균적으로 5분내외라고 합니다.
신고부터 출동까지
우리가 119에 신고 전화를 하면 종합방재센터에서 접수하여 가장 가까운 소방서로 출동 명령을 내린다고 한다. 이때 각 지역의 소방서에서 출동할 수 있는 인원과 차량 대수가 매번 변동이 있기 때문에 화재의 규모에 따라 여러 소방서에서 함께 출동하기도 한다. 소방대원들은 일분일초를 아끼지 위해 달리는 소방차 내부에서 구조 장비를 점검하고, 상황실에서는 가장 빨리 도착할 수 있는 길을 소방차에 안내한다. 이렇게 해서 화재 현장까지 5분이내 도착하도록 최선을 다한다. 5분은 우리가 알고 있는 바로 그 골든타임이다. 이런한 골든타임은 화재 현장에서는 불이 난 직후부터 매우 중요한 시간이다. 이 골든타임 즉, 5분이 지나기 전에 초기 대응이 제대로 되어야지만이 화재가 크게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소방차의 출동 순서
화재 신고가 접수되어 소방차가 출동하게 되면 이때 출동하는 소방차는 모두 몇 대가 출동할까?그것은 소방서의 차량 상황이나 화재등 사고 현장의 크기에 따라 달라진다. 하지만, 서울같은 대도시의 경우에는 화재가 발생하면 15대 정도의 소방차가 출동한다고 한다. 화재 신고가 접수되면, 화재 현장에서 제일 가까운 소방서와 119안전센터 여러 곳에서 동시에 소방차를 출동시킨다고 한다. 왜냐하면, 도로 사정이나 화재 현장 주변의 상황으로 인해 소방차가 현장에 늦게 도착하는 것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서 이다. 그리고 이러한 소방차들도 출동하는 순서가 다 정해져 있다고 한다. 먼저, 지휘차가 출동하여 교통 상황을 살피고 대원들을 지휘하고 펌프차와 물탱크차가 그 뒤를 따라 오고 각종 장비를 실은 구조 버스와 구조 공작차가 출동하여 화재 현장에서 나오지 못하는 사람이나 건물 잔해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 할 수 있도록 도우는 장비를 지원한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사다리차 또는 굴절차 등의 특수 차량이 동원 되기도 하고, 응급 환자를 태우는 구급차는 앞서의 차량들이 교통상황들을 다 정리하고 나서 신속하게 응급 환자를 병원으로 옮기기 위해 제일 마지막으로 출동한다고 한다.
소방대원이 되고 싶어요
생명을 구하는 소방대원은 정말 멋져 보입니다. 그러면 소방대원이 되려면 어떤 과정을 통과해야 할까요? 우선 소방공무원이 되려면 채용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시험 내용은 필기 시험과 체력 시험, 그리고 신체검사와 인성, 적성 검사 및 면접 시험이 있다. 필기 시험의 과목은 소방학, 소방 법규 등과 같은 전문 과목과 국어, 영어 등의 기본 과목이 있다. 그리고 이러한 필기 시험을 통과한 뒤에도 소방 차량이나 장비를 잘 다룰수 있는 실력을 갖추어야 한다. 그리고 화재 예방에 대한 기본적 법률도 알아 두어야 하고, 무엇보다도 강인한 체력과 용기와 투철한 희생정신이 없으면 안된다. 이러한 소방대원은 매우 힘든 직업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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