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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정보

환경을 오염시키는 나쁜 과학 기술

by 런조이 2016. 10. 11.

환경을 오염시키는 나쁜 과학 기술

석면 건축 기술

요즘은 미세먼지가 너무 많아서 마스크를 하고 다니는 사람이 많다. 이전에는 감기에 걸리면 마스크를 하고 다녔지만 요즈음은 감기와 상관없이 대기에 미세먼지등 오염 물질이 너무 많아 마스크를 많이 한다. 특히, 중국의 스모그 현상은 정말 최악이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지구의 환경을 오염시키는 나쁜 과학 기술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한다. 참고로 매년 6월5일은 환경의 날이다.

먼저, 우리가 너무가 잘 아는 석면이다. 석면을 이용한 건축 기술은 지구의 환경을 오염시키는 나쁜 과학 기술이다. 석면은 열에 대한 저항력이 뛰어나고 내구성과 보온성이 좋을 뿐아니라 잘 휘어지기도 한다. 이러한 장점으로 인하여 우리나라의 산업화가 시작된 1970년대부터 사용되었는데 지붕재, 바닥재, 내장재, 외장재등 아주 많은 부분에서 두루 두루 사용되었다. 당시는 석면은 아주 훌륭한 건축자재였다. 통계에 따르면 현재의 건축물중에서 석면이 들어간 건축물은 무려 660만 동이 넘으며, 건축자재로서 사용된 양만 하여도 200만톤 이상이라고 한다. 정말 엄청난 양이 사용되었는데 문제는 이러한 석면이 아주 큰 문제를 일으킨다는 것이다. 석면 중 일부는 아주 미세하고 바늘처럼 끝이 뾰족하여 사람이 숨을 들이키면 몸속(폐)에 박혀서 쌓인다. 장기간 이러한 석면으로 지어진 건축물에서 생활하면 석면 가루가 호흡을 통하여 사람의 몸속에서 장기간의 잠복기(20~30년)를 거쳐서 심각한 호흡기 질병이나 석면폐증이나 폐암 같은 치명적인 병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9년부터 석면 사용을 금지했다.

 

원자력 발전 기술

원자력은 안전하다고는 하나 방사능 누출로 인한 환경 오염 가능성이 매우 높은 아주 치명적인 기술이다. 문제는 아주 뜨거운 원자로를 식힐때 해수가 사용되면서, 이 해수가 방사능에 노출되어 심각한 해양 오염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또한, 원자력 발전으로 사용하고 난 핵 폐기물을 처리할 방법이 마땅하지 않다. 그래서 현재는 핵폐기물을 콘크리트로 밀봉해서 땅속 깊은 곳에 파묻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원자력 발전소는 사용을 하지않고 폐쇄하더라도 사후 관리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든다. 그리고 가장 무서운 것은 원자력 발전소의 폭발 사고의 위험성이다. 1986년도에 일어난 구 소련의 체르노빌에서는 지금도 방사능이 나오고 있다고 한다. 방사능에 오래 동안 누출되거나 다량으로 누출되면 돌연변이나 암과 같은 치명적인 질병이나 기형을 일으키기고 한다. 단지, 사람뿐만 아니라 해양, 토양등 환경오염이 엄청나다. 원자력 발전 기술은 가장 무서운 과학 기술이 아니라고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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