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솔의 유래, 파라솔의 어원

파라솔의 유래, 파라솔의 어원

 

 

파라솔(parasol)은 파라솔라(parasolar)에서 유래한 프랑스어로서 라틴어로 '막다'라는 뜻의 파라(para)와 '태양'을 뜻하는 솔라(solar)의 합성어이다.  '태양빛을 막는다'는 뜻의 라틴어 파라솔라가 이탈리아어 파라솔레(parasole)와 프랑스어 파라솔(parasol)을 파생시켰고, 프랑스어 파라솔이 세계화되어 오늘날 우리가 쓰고 있는 말이 되었다.

 

 

파라솔(parasol)은 원래 뜻이 부인용의 양산을 가리킨다.  일반적으로 양산은 우산과 같이 손에 가지고 사용하는 크기가 작은 물건을 가리킨다. 하지만 크기가 큰 물건을 파라솔이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양산은 그 용도상 방수보다 자외선 차단이나 장식용으로 사용되어 우산과 비교하면 보통 크기가 작다. 바다가에서 사용되는 것은 흔히 비치 파라솔(beach umbrella)로 불린다. 

 

 

예전의 유럽에서는 건물의 일부 시설에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서 병이나 통과 같은 이동식 변기를 사용하였다고 한다. 일반 가정에서도 화장실이 없어 집집마다 오물을 모아 아침이 되면 창에서 도로로 쏟아 버렸는데 이때 이를 피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 파라솔이고 길에 떨어진 오물을 피하기 위해 하이힐이 개발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