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의 모든것] 사과의 성분·효능, 사과쨈·사과식초·사과술 만들기

차례

1. 사과의 모든것

2. 사과의 성분

3. 사과의 효능

4. 사과쨈 만들기

5. 사과식초 만들기

6. 사과술 만들기

 

 

 

 

1. 사과의 모든것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과일 사과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사과는 남반구와 북반구의 온대지역이 원산지이다. 오래전부터 여러 품종들이 알려져있다.

사과의 품종은 수천 가지가 되지만 주로 술을 담아 먹거나, 식초, 주스, 젤리, 사과버터, 파이재료등 요리용 또는 후식용으로 사용한다.

사과파이는 미국의 대표적 후식이다.

 

 

사과는 종류와 생육환경에 따라 크기, 모양, 색깔, 맛등이 다르지만, 대개는 모양이 둥글며 길이는 지름이 5~10센티미터정도이다.

색깔은 붉은색이거나 노란색에 가깝다. 사과나무는 겨울철이 뚜렷한 남반구나 북반구의 위도 30~60도 사이에서 잘 자란다.

 

 

우리나라에서는 옛날부터 재래종인 능금을 재배했고 지금은 외국에서 들어온 개량종을 많이 재배하고 있다. 초창기에는 관상수로 심었다고 한다.전세계적으로는 700여종이 재배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10여종이 재배된다.

 

 

초기에는 국광, 홍옥등 최근에는 후지,스가루등이 주종이다. 수확기에 따라 조생종, 중생종, 만생종으로 나뉘고, 조생종으로는 미광, 조홍 등, 중생종으로 스가루, 모리스딜리셔스, 세계일, 조나골드 , 홍옥등, 만생종으로 후지, 육오, 혜등이 있다.

 

우리나라의 사과 산지로는 대구, 충주, 황주, 예산, 사리원, 남포,함흥등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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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과의 성분

사과의 주성분은 탄수화물이다. 

비타민C와 무기염류가 풍부하나 단백질과 지방은 적은 편이다.

다른 과일에 비해 당분은 많고 신맛이 적으며 타닌이 적게 들어 있다. 

그외에도 섬유, 당질, 포도당, 과당, 사과산, 구연산 등과 비타민A,B등이 들어있다.

 

 

 

3. 사과의 효능

사과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우리몸의 면역기능을 강화하고 , 비타민과 유기산이 젖산을 감소시켜 피로함을 감소시킨다.

뇌신경전달 물질을 생성하는 성분이 기억력을 높여주어 두뇌개발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칼륨성분이 몸속의 불필요한 나트륨을 배출시키고 혈관 질환을 예반한다.

또한 사과껍질에는 우루솔라성분이 비만을 억제하고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이 유독성분을 흡수해 장속에 가스발생을 막아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가꾸어 준다.

 

 

케르세틴이라는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주고, 혈당 수치를 정상적으로 조절하여 당뇨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호흡기 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단, 사과씨앗에는 '사이안화수소'라는 자연 독소가 있어 씨앗은 먹지 않는다.

 

 

 

 

 

 

 

4. 사과쨈 만들기

1. 사과1kg, 설탕 150g, 소독한 유리병을 준비한다.

2. 과육만 골라 잘게 썰어 준비한다. 취향에 따라 크기는 조절한다.

3. 잘게 썰은 사과를 냄비에 담고 약 40분정도 끓인다.

4. 적당량의 설탕을 넣고 다시 10분정도 끓이다가 설탕을 조금 더 넣은 후 사과의 점성이 생길때 쯤에 불을 끊다.

5. 유리병에 넣고 식힌후 냉장고에 보관하고 사용한다.

 

 

 

 

 

5. 사과식초 만들기

 

1. 잘익은 사과1kg, 현미 식초900cc, 흑설탕500g, 소독한 유리병을 준비한다.

2. 먼저 준비한 사과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물기가 남지 않도록 마른 수건으로 정성스럽게 닦는다. 

3. 잘 닦은 사과는 예쁘게 8등분정도로 자르고나서 씨는 제거한다.

4. 소독한 유리병에 적당히 썰은 사과와 흑설탕을 순서대로 넣고 식초를 부어 준다.

5. 섞은 사과식초를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서 2주정도 발효시킨다.

6. 하루에 한번 정도는 꼭 흔들어 주어야 발효가 잘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사과식초는 하루에 큰 숟가락으로 1~2개 정도 섭취하면 좋다고 한다.

많이 섭취한다고 좋은게 아니고 꾸준히 섭취해야 효과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사과식초의 효과는 사과의 효과와 거의 같다.

마실 때는 탄산수나 우유와 같이 마시면 좋다.

 

 

 

 

 

6. 사과술 만들기

 

1.  사과(홍옥, 국광, 부사등)1kg, 소주(35도) 또는 과실 담는 소주1.8리터, 술담을 유리병을 준비한다.

2. 먼저, 사과를 껍질채 잘 씻은 후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한다.

3. 보기 좋게 적당한 크기로 자른후 씨는 제거한다.

4. 유리병에 적당하게 썰은 사과1kg을 넣고 소주를 잘 부은후 밀봉한다.

5. 밀봉한 유리병은 직사광선이 비치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6. 술을 부으면 사과가 위로 떠올라서 공기와 접촉하면 색깔이 변할 수 있으므로 병입구까지 술을 가득 부어 공기와의 접촉을 막는다.

 

사과는 단맛이 많이 나는 과일이므로 별도의 감미료나 레몬등의 신맛을 보충하지 않아도 된다.

3달정도 지나면 사과를 채에 받쳐 걸러 내고 술만 따로 다른 병에 담아 밀봉한다.

이때 술에 찌꺼기가 있을 경우에는 냉장고에 2~3일 정도 보관하여 찌꺼기를 침전한 후 깨끗한 부분만 따로 담아 낸다.

맑은 술은 따로 보관해야만 맛과 향이 더욱 숙성된다.

사과주는 은은하게 사과향을 풍미할 수 있으므로 얼음을 넣어 마시거나 그냥 마셔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