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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상식

다큐멘터리(documentary) 뜻, 의미, 유래, 어원

by 런조이 2024. 3. 13.

 

다큐멘터리(documentary)는 실존하는 사물이나 사건 등을 집중적으로 분석하며 다루는 영상 매체를 말한다. 주로 사회, 정치, 경제, 문화, 역사, 과학, 자연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건이나 인물에 대한 기록을 남기기 위해 제작된다. 준말로 '다큐'라고 한다.

 

 

 

다큐멘터리(documentary) 뜻, 의미, 유래,어원
다큐멘터리(documentary) 뜻, 의미, 유래,어원
 

 

 

다큐멘터리(documentary) 뜻, 의미 

다큐멘터리(documentary)는 글이나 사진 또는 영상을 이용하여 만든 '주제와 줄거리가 있는 기록물'을 말한다.

다큐멘터리는 실제 사건과 인물을 사실적으로 담은 영상물이나 기록물이며 영상 작품의 한 장르이다. 이 장르는 영화, 라디오, 텔레비전에서 주로 나타나며, 극이나 소설과는 달리 허구성이 거의 없이 사실을 그 전개에 따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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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큐멘터리는 객관적 사실을 제시해주는 영상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사실적인 사건이나 인물을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하고, 현실성을 강조하는 장르이기 때문이다. 다큐멘터리는 단순한 기록필름을 재구성한 것이 아니라 예술적인 측면과 사회적인 측면을 함께 공유하며, 내적 진실을 창조적으로 접근해 실체를 재구성하기도 한다.

 

이러한 다큐멘터리는 사실을 드라마화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사실을 묘사하고 서술하며 감추어진 진실을 드러내기도 한다. 또한 단순히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심미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다큐멘터리는 살아 숨쉬는 예술형식으로 볼 수 있다.

 

다큐멘터리는 살아있는 광경과 이야기를 카메라로 담아야 하며, 제작자의 주관적 태도와 창조적 해석이 반영되어야 한다. 따라서 다큐멘터리는 사실에 근거한 장르이면서도 예술적인 측면을 지닌, 다양한 관점에서 매력적인 형식의 장르이다

 

웹스터(Webster)사전에는 '어떤 사건이나 문화 현상의 실제적 모습과 가치 등을 예술적 형식으로 기록하거나 묘사한 것'이라고 정의하고있다. 

 

 

 

 

다큐멘터리(documentary) 유래,어원

다큐멘터리의 유래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다음과 같이 알려져 있다.

 

1. 도쿠멘툼(documentum)에서 유래되었다는 설

다큐멘터리의 어원은 '문서', '증서', '증거'를 의미하는 라틴어 도큐멘툼(documentum)이며, 프랑스에서는 처음에는 '여행에 관한 기록물'을 가리켜 도큐멘타이레(documentaire)라 하였다. 

이와 달리 영국에서는 좀더 포괄적으로 기록문학이나 기록영화 등을 다큐멘터리라 하는데, 이는 1926년 기록영화 작가 존 그리어슨(Jonn Grierson)이 처음 사용한 말이다. 

 

2. docere에서 유래되었다는 설

docere'는 '보여 주다, 가르치다'라는 뜻으로, 이로부터 영어 단어  'documentary'의 어원이 되었다는 설이다.

다큐멘터리의 창시자로 인정받는 로버트 플래허티(Robert Flaherty, 1884-1951)는 다큐멘터리를 “현실 세계에 대한 ‘탐구(exploration)’와 ‘폭로(revelation)’를 위한 영화”라고 규정했다. 다큐멘터리의 어원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있지만, 그 본질은 현실 세계를 있는 그대로 기록하고 전달하는 것이라는 점에서는 공통적이다.

오늘날에는 출판, 방송, 영화 등에 기록 중심의 저작물들이 활발히 제작되고 있으며, 이들 모두를 다큐멘터리의 범주안에 집어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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