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피차,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늦은 가을 제주도의 귤밭을 가본 적이 있다면...

 햇살에 반짝이는 귤을 보면서 푸른 하늘 아래에서 귤껍질이 황금색으로 빛나던 모습이 기억이 날 것입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는 겨울의 초입에서 감기 예방 및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귤 껍질로 만든 귤피차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귤의 껍질인 귤피는 색깔이 누런 황금빛으로서, 땅의 기운을 품고 있서 한방에서 말하는 토(土)의 장부인 비위(脾胃)에 작용함을 알 수 있습니다.

 

귤껍질, 즉 귤피는 맛과 향이 달면서도 약간의 매운맛이 있다는 것은 여러분께서 익히 잘 알고 계실것입니다. 

이러한 귤피는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나 몸이 전체적으로 무겁고 습할 때 마시게 되면 기분이 상쾌해지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귤껍질에는 비타민 C 와 함께 비타민 P에 속하는 헤스페리딘 성분이 있어 중성지방을 제거해주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닥고 합니다.

귤껍질을 이용하여 차로 마실때에는 유기농을 선택하는 것이 건강이 훨씬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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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피차 사용법

우선, 유기농 귤을 먹은 후 껍질을 모아서 햇볕과 바람이 잘 드는 곳에 두고 말린다.

잘 마른 유기농 귤 껍질을 깨끗하게 정리하여 믹서로 간 다음에 프라이팬에 올리고 약한 불로 살짝 볶아준다.

 

볶아놓은 귤껍질은 깨끗한 유리병에 담아 휴대하면서 필요시 마다 전기포트에 물 450ml을 넣고 끓인 후 다기에 볶은 귤피 10g을 넣고 5~10분 정도 유려낸 다음 마시면 된다. 약 하루 정도 마실 수 있는 분량이 된다.

 

기호에 따라 볶은 귤껍질의 양을 더하거나 덜어내어 적당히 조절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용량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