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니아 주(Pennsylvania State)의 유래

미국의 50개주 유래에 대하여 알아보고 있습니다.

펜실베니아 주의 유래에 대하여 살펴봅니다.

 

펜실베니아는 미국 북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쪽과 북동쪽으로는 뉴욕주, 동쪽으로는 델라웨어 강을 끼고 뉴저지주, 남쪽으로는 델라웨어주, 메릴랜드주, 웨스트버지니아주, 서쪽으로는 오하이오주, 북서쪽으로는 이리 호와 접하고 있답니다.

펜실베니아의 기후는 습윤한 대륙성 기후로, 여름은 매우 덥고 겨울에는 눈이 많이 오는 편입니다.

주도는 해리스버그(Harrisburg)이며 면적은 117,405평방미터, 인구 1188만명입니다.

석탄을 비롯해 천연가스, 석유, 시멘트, 철, 아연 등이 많이 나며 중공업 및  기타 금속, 기계, 전기기계, 식품가공 공업도 발달해 있습니다.

 

 

펜실베니아는 이 주의 건설자 윌리암 펜 제독(Sir William Penn)과 '숲의 땅'이라는 뜻의 Sylvania를 합쳐서 만든 이름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곳은 영국에서 박해를 받은 퀘이커교도들이 많이 몰려와 살았기 때문에 '퀘이커 주(the Quaker State)'로도 불립니다. 

윌리엄 펜도 퀘이커교도였으며, 제1차로 연방한 합류한 13개 주 가운데 가장 영향력이 크며 교통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 퀘이커(Quaker)는 17세기에 조지 폭스(George Fox)가 창시한 기독교 교파이다.

퀘이커라는 이름은 하느님앞에서 떤다는 조지 폭스의 말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종교친우회라고 불리운다.

 

1802년 제퍼슨이 "펜실베니아는 미국의 모든 분야에서 '시금석'이다"고 말한 데서 아치의 꼭대기에 박는 '쐐기돌 주(the Keystone State)'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특히 게티스버그(Gettysburg)는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의 '게티스버그 연설'로 유명한 곳입니다.

 

★ 에이브러햄 링컨의 게티스버그 연설

"And that goverment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shall not perish from the earth.

(그리고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는 영원히 이 땅에서 사사지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