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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정보

파인애플 먹는법

by 런조이 2016. 10. 31.

파인애플 먹는법

파인애플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파인애플의 원산지는 중미와 남미 북부로 열대 아메리카가 원산지이다. 열대 아메리카에서는 예전부터 재배해왔으나 콜럼부스의 신대륙 발견이후에 포르투갈과 에스파니아 사람들에 의해 세계 도처에 퍼졌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은 세계 각지의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재배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남부 지방의 온실에서 파인애플 재배가 되고 있다.  파인애플은 바나나와 달리 비교적 오래 보관할 수 있는데 수확하고 나서도 익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가장 맛있는 시기는 수확후 3~4일정도가 적당하다. 특히, 파인애플은 키위 등과 같이 육류를 분해 하는 효소가 있어 육류와 같이 섭취할때 좋다. 파인애플은 껍질을 벗겨 생과일로 먹는다. 통조림의 가공품이 가장 많이 유통되고 쨈, 시럽, 젤리, 건조 과일 형태로도 다양하게 사용된다.

 

 

파인애플 성분

파인애플의 칼로리는 100g당 23kcal이며 주요 성분으로는 나이아신, 나트륨, 단백질, 당질, 비타민B1, B2, B6, 비타민C, 식이섬유, 아연, 엽산, 인, 지질, 철분, 칼륨, 칼슘, 회분등이다.  

 

 

파인애플 효능

파인애플에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있어 육류를 섭취할 때 같이 먹으면 소화를 도와준다. 또는 고기와 같이 재워두면 고기를 부드럽게 하여 먹기 좋다. 단백질 분해효소가 장내의 부패물을 분해하기 때문에 설사나 소화불량등의 소화기 장애에도 도움이 된다. 파인애플의 비타민C는 피로획복에 효과가 뛰어나며, 구연산 성분이 입맛을 자극하여 식욕을 증진시킨다. 파인애플의 식이섬유는 변비에 효과가 좋다. 칼륨과 칼슘이 풍부하여 골다공증에 좋으며 뼈를 튼튼하게 도와준다. 파인애플의 브로멜라인 성분이 통증을 완하하여 통증 완화제로도 사용된다. 파파인과 브로메라인 성분은 치아표면에 붙은 프라그를 통증없이 제거하여 치아 미백효과가 있다.

 

파인애플 잘 고르는 법

파인애플은 후숙과일이 아니기에 일단 수확하여 유통되는 것은 더 이상 익지 않는다. 잘 익은것으로 고른다. 왕관모양의 머리부분은 진녹색으로 고른다. 시들거나 갈색으로 변하거나 멍든것은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이다.

 

 

파인애플 쨈 만드는 법

파인애플과 설탕을 준비한다. 파인애플은 껍질을 깍아서 버리고 알맹이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여기에 설탕과 파인애플을 1대1의 비율로 섞어준다.(비율은 취향에 따라 조절한다.) 섞어서 1시간정도 실온에서 재워둔다. 설탕에 재워두면 수분이 발생하는데 그대로 냄비에 담아서 가열한다. 파인애플이 걸쭉해질 정도로 대략 30분정도 끓여준다. 걸쭉해지면 식혀서 유리용기에 담는다.

 

 

파인애플 식초 만드는 법

식초, 설탕, 파인애플을 준비한다. 식초와 설탕을 같은 비율로 섞어서 저은 다음 설탕을 식초에 녹인다. 파인애플은 적당한 크기로 잘라낸다. 설탕을 녹인 식초물을 파인애플을 담은 유리용기에 부어 넣는다. 실온에서 2주정도 숙성시킨다. 숙성후에는 파인애플은 별도로 걸러내고 식초만 따로 유리용기에 담아낸다.  식초늘 물과 적정한 비율로 섞어서 마신다.(대략 식초와 물의 비율은 9대1로 희석하여 마신다고 한다.)

 

 

파인애플 술 만드는 법

파인애플 1개, 소주(35도)또는 담금술 1.8리터 파인애플은 너무 노랗게 익은 것은 술담그기에는 적당하지 않다. 적당히 익은 것이 향이 산뜻하여 제격이다. 파인애플은 껍질을 벗겨내고 먹기 좋게 적당하게 가로로 둥글게 잘라낸다. 유리용기에 파인애플 조각을 넣고 담금술을 부어 넣는다. 잘 밀봉하여 직사광선이 비치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여 침출및 숙성시킨다. 3주정도 지나면 거름망에 넣어 술을 걸러 낸다. 걸러낸 술은 다시 냉장고에서 1일정도 보관하여 찌꺼기를 침전시킨후 깨끗한 부분만 다시 걸러낸다. 걸러낸 술은 다른 유리용기에 담아 밀봉하여 보관한다. 이때 맛과 향이 더 부드럽게 숙성된다.

파인애플은 신맛과 향이 독특하여 그냥 마셔도 좋다. 하지만 부드럽게 마시고 싶으면 얼음을 넣어 마시면 은은하게 향이 올라와 더 즐겁다. 다른 술과 칵테일로 즐겨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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