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 MZ세대 관련주

언택트 - MZ세대 관련주

1. MZ세대의 정의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생)를 뜻하는 M 세대와 Z 세대(1990년대 중반 이후 출생자)를 결합한 말로 15~39세의 연령대를 통칭한다. MZ세대는 1700만 명 정도로 국내 전체 인구의 약 34%를 차지한다(2019년 통계청 자료).

 

2. MZ세대의 특징

MZ 세대는 이전 세대들과 달리 키워드로 요약하기 어렵다. M 세대의 특징인 디지털화(모바일), 명확한 자아(Myself), 행동(Movement)을 기반으로 관심사가 수시로 변화한다.

 

3. MZ세대 관련 단어

베이비무머

전쟁 후에 태어난 사람들을 통칭한다. 나라마다 다르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한국전쟁 이후인 1955~1963년에 태어난 사람들을 일컫는다. 혼란한 시기를 겪었고 다양한 사회, 문화 운동을 주도해 왔다.

 

X세대

더글러스 쿠플랜드가 소설명으로 처음 사용한 말로 1968년을 전후해서 태어난 세대를 일컫는다. 정확한 특징을 묘사하기 어려운 모호한 세대라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오렌지족으로 대표되는 신세대들을 지칭하는 말로 사용되었다.

 

Y세대

베이비붐 세대가 낳은 세대로 무조건 Yes를 외치는 매사에 긍정적이고 참여적이었다. X세대 특유의 개성을 이어받은 Y세대는 긍정적인 가치관, 공동체 의식 그리고 컴퓨터 문화가 특징이다.

 

 

4. MZ세대 관련주의 전망

MZ 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우리나라 인구의 1/3인만큼 이들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응형

 

관련 종목으로는 신세계, 롯데쇼핑, 현대백화점, 이마트, GS리테일, 엔에스쇼핑 등이 있다.

---

신세계(004170)

신세계 백화점을 운영하는 대형 유통업체이다. 사업 영역은 백화점 사업,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화장품 제조 및 도소매 사업, 면세점 사업, 부동산 및 여객터미널관광호텔업, 가구 소매업으로 세분화되어있다. 

신세계센트럴시티, 신세계동대구복합환승센터, 신세계인터내셔널, 까사미아,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등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

롯데쇼핑(023530)

백화점, 할인점, 영화관, 아울렛 등을 운영하는 롯데그룹 계열의 국내 최대 유통업체이다. 사업부문은 경영의 다각화 실태를 적절히 반영할 수 있도록 백화점 사업부문, 할인점 사업부문, 전자제품전문점 사업부문, 슈퍼 사업부문, 홈쇼핑 사업부문, 기타 사업부문으로 세분화되어있다. 

---

현대백화점(069960)

서울 압구정 본점을 포함해 신촌점, 천호점, 판교점, 디큐브시티점 등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 8월에는 통합멤버십 제도인 H.Point를 출시하여 다양한 포인트 제도 통합을 통해 범용성과 고객편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남양주시에 신규프리미엄아울렛 출점을 위한 부지를 확보하여 건물신축공사를 진행주이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백화점 출점, 충청북도 청주시에 아울렛 출점을 계획하고 있다.

---

이마트(139480)

국내 대형마트 1위 업체이다. 연결대상 종속기업으로 (주)신세계조선호텔, (주)신세계푸드, (주)이마트에브리데이, (주)스타필드 고양 등을 보유하고 있다.

2020년 반기 기준 신세계에 속한 계열회사로서 보고서 작성 기준일 현재 신세계그룹에 속한 계열사는 총 42개사이다.

2020년 상반기 대형마트 매출액은 증가하였으나, 채널간 경쟁 심화, 언택트 소비 확산 등의 영향으로 국내외 시장환경은 어려울것으로 전망한다.

---

GS리테일(007070)

GS그룹 계열의 종합 유통업체로서, 2021년 반기말 현재 GS그룹에는 69개의 국내계열회사가 있다. 상장사는 당사를 포함하여 총 7개 사가 있다. 2020년 7월 GS네트웍스는 씨브이에스넷(주)과의 합병을 통해 물류센터 운영체계 고도화 및 수익모델 다각화 등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

엔에스쇼핑(138250)

하림그룹 계열의 홈쇼핑업체로서 하림산업, 엔바이콘, 에버미라클 등 7개사를 종속회사로 두고 있다.

TV홈쇼핑을 매출 기반으로 카탈로그 사업, 쇼핑몰 사업, 모바일 사업, T-commerce 사업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사업을 하고 있다.

하림산업은 HMR 제품을 생산, 판매 중이며, 부동산 개발업으로 양재동 토지 개발, 익산 식품산업단지 개발 등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