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너마이트(Dynamite)의 의미, 유래, 어원

다이너마이트(Dynamite)의 의미, 유래, 어원

 

 

다이너마이트는 노벨상으로 유명한 발명가 알프레드 노벨이 발명한 폭약을 총칭하는 말이다. 

 

다이너마이트는 니트로글리세린 또는 니트로글리콜을 약 6% 이상 포함하는 폭약을 일컫는 말이다. 

다이너마이트는 최초의 고형 폭탄이다. 

 

 

 

액체 상태인 니트로글리세린은 외부의 힘에 아주 민감하게 반응할 뿐만 아니라, 조그마한 충격에도 폭발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폭발력이 강하여 인명 피해도 상당하였다. 그래서 그상 그대로 취급하기에는 매우 위험한 물질이다. 

 

그런데 1866년 알프레드 노벨(Alfred Nobel)은 이러한 니트로글리세린을 투과성이 높은 규산이 함유된 규조토에 흡수시켜 나이트로글리세린을 배합해 반죽 형태의 안전하게 취급할 수 있는 가소성 폭약으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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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조토는 최근에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발 매트에 사용되는 물기 흡수에 탁월한 천연 소재이다. 

 

규조토는 단세포 생물인 규조가 죽은 후 그 잔해가 퇴적되어 형성된 암석이나 퇴적물을 일컫는다. 

 

또한 규조토는 천연 소재일 뿐만 아니라 내부에 미세한 구멍이 있어 액체를 흡수하는 능력이 아주 뛰어나다.

 

이러한 규조토는 암모니아, 악취 등의 유해물질을 분해하는 능력이 뛰어나 화장실 발 매트에 사용된다.  

 

 

 

노벨은 1867년 미국과 영국에서 안전폭약의 특허권을 획득했고, 처음에는 폭약의 상품명으로 출발한 '다이너마이트'가 현재는 폭약 자체를 가리키는 일반 보통명사로 쓰이고 있다.

 

다이너마이트(Dynamite)라는 말의 어원은  '힘', '능력'을 뜻하는 그리스어 다이나미스(dinamis)에서 따온 것이다. 

 

 

 

이러한 다이너마이트는 우리의 일상을 완전히 바꾸는 계기가 된다. 다이너마이트의 발명으로 광산이나 토목공사는 물론이고 각종 제반 시설을 건설하는데 있어 안전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대 문명의 발전을 가져온 터널, 철로, 댐 등 모든 대규모 공사에는 다이너마이트의 활용이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