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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45

한정판 - 희소성 심리 자극 히트 상품 한정판 - 희소성 심리 자극 히트 상품 한정판(限定版)은 일정한 수량만큼만 찍어 내는 책이나 음반등을 이르는 말이다. 한정판을 이야기하기에 앞서 희소성에 대하여 살펴보면 희소는 매우 드물고 적다는 뜻으로 "인간의 물질적 욕구에 비해 그 충족 수단이 질적· 양적으로 제한되어 있거나 부족한 경우를 가리키는 말"이라고 정의되고 있다. 모든 사람이 갖고 싶어하지만 실제로 가질 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라면 가치는 그만큼 올라가게 마련이다. 최근에는 사람들이 갖고 있는 희소성 심리를 자극하여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한정판(limited edition)' 제품이다. 그야말로 '이번 기회가 아니면 더 이상 구입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전달해 소비자들의 소비욕구를 자극하는 마케팅 기법이다. 주로 자동차.. 2017. 6. 27.
베블런 효과 - 비쌀수록 잘 팔리는 베블런 효과 - 비쌀수록 잘 팔리는 베를런 효과라고 들어 보셨나요? 일반적으로 제품가격이 오르면 수요가 줄어들게 마련이다. 그런데 가격이 올라도 수요에 변화가 없는 경우가 있다. 오히려 비쌀수록 더 많이 팔리기도 한다. 이런 현상을 흔히 '베블런 효과(veblen effect)'라고 한다. 베블런 효과는 수요와 공급의 법칙의 예외에 해당하는데 위풍재의 경우에 해당한다. 쉽게 말해 가격이 오르는데도 일부 부유층의 과시욕이나 허영심으로 인해 수요가 줄지 않는 현상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렇다면 이 베블런 효과라는 것은 언제 누가 처음 사용하였을까요? 이 용어는 미국의 사회학자 베블런(Thorstein B. Veblen)이 1899년 출간한 저서 '유한계급론'에서 "상층계급의 두드러진 소비는 사회적 지위를 과시.. 2017. 6. 19.
[정보의 비대칭성] 주식시장에서 개미가 쪽박차는 이유? [정보의 비대칭성] 주식시장에서 개미가 쪽박차는 이유? 주식시장에서 개미(개인투자자)가 대박을 치는 경우는 하늘에 별따기 수준이다. 흔히들 주식시장에서 쪽박찬 개미는 많이 봤어도, 대박을 친 개미는 손에 꼽을 정도이다. 개미들도 나름대로 획득한 기업 정보를 토대로 투자하지만, 주변에서 주식으로 큰 돈을 번 개미를 본적은 거의 드물다. 그렇다면, 주식시장에서 유독 개미들이 쪽박을 차는 이유가 뭘까? 아니, 굳이 쪽박이 아니라도 기관투자가에 비해 투자수익률이 낮은 이유가 뭘까? 그것은 바로'정보의 비대칭성'의 문제이다. 정보의 비대칭성은 사람마다 어떤사항에 대하여 알고 있는 정보가 똑같지 않다는 것이다. 다시말해, 정보습득의 상대적 불균형성이라고 말할수 있다. 여러 경로를 통하여 다향하게 정보를 확보한 기관.. 2017.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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