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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상식

샴푸의 유래, 어원

by 런조이 2021.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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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인도 사람들은 향이 진한 참파카 꽃에서 향료를 추출해 머리를 감아왔다고 한다.

 

 

참파카(champaca)함소화(含笑花)를 의미하는 말이다. 미소를 머금은 꽃이라는 뜻으로 동남아 지방에서 사용되어온 말이다.

 

참파카(champaca)라는 말에서 마사지하다’, ‘누르다라는 뜻의 힌두어 참포(champo)가 생겨나게 되었고 씻다라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그리고 이것이 영어로 유입되어 머리를 감는 데 쓰는 액체비누 또는 머리를 감는 일 자체를 샴푸(shampoo)라 하게 되었다.

 

현대식 합성 샴푸는 1934년 미국 프록터앤드갬블사(P&G)가 드린(Drene)샴푸를 출시하면서 등장하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샴푸가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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