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전극접합체(MEA) 관련주, 연료전지의 핵심부품(미래차 분야)

막전극접합체(MEA) 관련주, 연료전지의 핵심부품(미래차 분야)

 

1. 막전극접합체(MEA)의 의미

MEA는 Membrance Electrode Assembly의 줄임말로서 수소연료전지에서 산소와 수소의 화학적 반응을 이끌어내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역할을 하는 필름 형태의 접합체이다.

우리말로 풀이하면 '막전극접합체'이다. 또는 '전극막접합체'라고도 한다.

 

 

연료전지에 공급된 수소와 산소는 각각 음극과 양극에서 전자를 내어놓으며 이온이 되고, 내어진 전자는 외부로 빠져나가 전류가 되는데 이런 반응이 일어나는 곳이 바로 MEA(막전극접합체)이다.

 

이러한 막전극접합체의 구성과 성능이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의 핵심이라고 한다.

연료전지 스택 하나는 440개의 MEA로 구성되는데 이는 스택 원가의 43%를 차지한다.

 

참고로 현대자동차가 2015년 9월 막전극접합체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하였다.

 

 

 

2. 막전극접합체 관련 단어

스택

50개의 셀을 직렬로 연결한 것으로 한 개의 셀이 생산하는 전기는 약 0.7V이다.

1kW의 전기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50여 개의 셀이 필요하다.

 

3. 막전극접합체 관련주의 접근방법

현재 수소차 기술력은 현대차가 가장 앞선다. 따라서 현대차에 공급하는 업체에 초점을 맞추고 살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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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막전극접합체 관련 종목

관련 종목으로는 LG화학, 코오롱인더, 비나텍, 상아프론테크, 신도기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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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051910)

석유화학 사업부문, 전지 사업부문, 첨단소재 사업부문, 생명과학 사업부문, 공통 및 기타부문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전기차, ESS(에너지 저장장치)에 탑재되는 중대형 전지 및 휴대폰, 노프북 PC, 전동공구 등 모바일 기기와 EV 및 LEV(Light Electric Vehicle)에 탑재되는 소형 리튬이온 전지를 생산 및 판매한다. 현재는 양극재, 엔지니어링 소재, IT소재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부가 제품을 중심으로 한 포트폴리오 전환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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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120110)

산업자재군, 화학소재군, 필름·전자재료군, 패션군, 의류소재 등의 5개 사업군으로 나누어지며 산업자재군이 가장 큰 매출 비중을 차지한다. 세계 최초로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핵심 부품인 윈도우 커버용 투명 폴리이미드 필름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수소차의 심장 격인 스택의 막전극접합체 핵심소재를 개발해 현대자동차가 생산하는 수소차 '넥쏘'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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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텍(126340)

주요 제품인 초고용량 커패시터는 산업용, 차량용, 에너지용, 소비 가전 분야에서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

수소연료전지 핵심부품인 MEA, 지지체, 촉매 등을 개발하였다. 최근 스마트미터기와 순간 출력을 이용한 풍력의 피치컨트롤 등은 초고용량 커패시터의 신규 창출 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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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프론테크(089980)

2차 전지 부품, 트랜스퍼 벨트, Fuser belt 등 프린터 핵심 부품, LCD와 OLED 패널의 보관 및 이송을 위한 FPD Cassette 등을 제조한다. 산업통상지원부 기활법을 통해 수소연료전지 핵심부품(MEA, 고분자 전해질막) 제조기술개발 및 생산설비 구축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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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기연(290520)

수소연료전지 구성품인 스택(Stack) 내의 막전극접합체(MEA)를 진공과 열을 이용하여 합착하는 장비인 Vacuum Press를 개발하여 일부 고객사에 납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