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robot)의 뜻, 유래

로봇(robot)의 뜻,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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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은 다양한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하도록 프로그래밍된 기계장치이다. 사람이 직접 수행할 수 없는 어렵고 복잡하며 위험한 일련의 작업들을 사람 대신 실행하는 기계적 장치이다. 이러한 로봇(robot)뜻과 유래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로봇(robot)의 뜻, 유래

 

 

 

 

로봇(robot)의 뜻

로봇은 다양한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하도록 프로그래밍된 기계장치이다.

프로그램으로 작동하고(programmable), 사람이 직접 수행할 수 있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로봇은 여러 분야에서 사용되며, 생산 공정, 의료, 군사, 우주 탐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업무를 자동화하거나 보조하기 위해 활용된다.

 

로봇의 형태는 다양하며, 일부는 사람과 유사한 외형을 가지고 있고, 다른 일부는 특정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최적화된 형태를 취한다. 인공지능과 센서 기술의 발전으로 인하여 로봇은 스스로 학습하고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까지 갖추어 가고 있다.

 

로봇은 크게 산업용 로봇과 서비스 로봇으로 구분할 수 있다.

산업용 로봇은 자동차 · 반도체 · 식품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고, 서비스 로봇은 의료, 교육, 보안, 쇼핑 등 다양한 서비스 분야에서 사용된다. 그외에도 인간과 유사한 형태와 기능을 가진 휴머노이드 로봇, 의료용 로봇, 군사 로봇, 수중 로봇, 우주 로봇 등이 있다. 

 

로봇은 인간의 노동을 대신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로봇 기술의 발전은 제조업, 서비스업, 의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생산성 향상과 새로운 서비스의 창출을 가져올 것이다.

 

 

 

 

로봇(robot)의 유래

1920년 체코슬로바키아의 극작가 카렐 차페크(Karel Capek)가 쓴 희곡 <로섬의 만능 로봇 · Rosuum's Universal Robots :R.U.R:>에 처음으로 로봇(robot)이라는 말을 사용하였다. 

 

그는 자신의 작품에서 인간과 거의 동일한 지능을 가진 인조인간을 등장시키면서 로봇이라 불렀는데, 이말은  체코어로 '노동'을 뜻하는 로보타(robota)와 '노예'를 뜻하는 로보트니크(robotnik)에서 유래한 말이다.  흥미롭게도 당시 과학 소설에 묘사된 로봇과 현대의 로봇에는 많은 기술적인 차이가 있지만, '로보타(robota)'에서 비롯된 노동과 '로보트니크 (robotnik)'에서 유래한 노예의 근본적인 개념은 지금과 비슷하다. 

 

한편, 차페크는 자신의 희곡 속에, 모든 작업능력 면에서는 인간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이지만 인간적인 감정이나 영혼은 갖고 있지 못한 인조인간들을 등장시켜, 오로지 인간을 위해 일을 하고 기능이 다했을 때는 폐기처분되는 로봇들의 사회를 그리고 있다. 그러나 로봇들은 결국 노동을 통하여 지능 및 반항정신을 발달시켜 자신들의 창조주인 인간을 멸망시키고 만다. 

 

차페크의 작품은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고, 'robot'이라는 단어는 빠르게 유행하며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의 일부가 되었다. 그리고, 로봇 공학을 의미하는 '로보틱스(Robotics)'라는 말은 미국 과학자이자 작가인 아이작 아시모프(Issac Asimov)가 1942년에 발간한 단편 '런어라운드(Runaround)'에서 최초로 등장하였다.

 

오늘날 뇌(腦) 이외의 신체 부분을 교체한 개조 인간 로봇을 특별히 사이보그(cyborg)라 하는데, 이는 사이버네틱(cybernetic)과 오르가니즘(organism)의 합성어로 '생물과 기계장치의 결합체'라는 뜻이다. 

이상으로 로봇(robot)뜻과 유래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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