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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치료제 관련주, 성장성이 주목되는 분야(바이오 분야)

by 런조이 2022.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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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치료제 관련주, 성장성이 주목되는 분야(바이오 분야)

 

1. 유전자치료제의 의미

유전자치료제의 의미는 유전물질 발현에 영향을 주기 위하여 투여하는 유전물질이나 유전물질이 변형되거나 도입된 세포 중 어느 하나를 함유한 의약품이다.

 

또 다른 의미로는 유전자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질병을 이러한 의약품을 이용하여 유전자를 투입해 치료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보통 유전자 질병은 단백질의 과다 또는 적은 발현-성장 관련 단백질은 과다, 성장 억제 단백질은 적게-으로 일어나는데, 유전자치료는 이러한 몸의 불균형을 보완하기 위하여 인체 밖에서 인위적으로 유전자 물질을 주입해 평형 상태를 유지한다.

믈론 직접주입 외에도 몸 안에 있는 특정 유전자 발현을 도와주거나 억제하는 약물 치료를 하기도 한다.

 

 

2. 유전자치료제의 전망

유전자치료제는 아직까지는 치료법이 없는 유전 질환이나 희귀병의 기본 치료법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높은 퇴행성 · 난치성 질환에 대하여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기에 기존 바이오의약품 시장을 주도했던 2세대 항체 지료제를 능가할 제약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유전자치료제는 상당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차세대 첨단기술로서 인식되어, 선진국을 비롯한 전 세계 각국에선 활발하게 개발하고 있는 중이다.

 

 

3. 유전자치료제 관련 단어

DNA

생물의 유전 정보를 담고 있는 실 모양의 핵산 사슬이다.

 

유전자

형질을 만들어내는 인자로서 세포의 염색체를 구성하는 DNA가 배열된 방식의 유전정보 단위를 말한다.

 

유전자 발현

DNA를 구성하는 유전 정보, 즉 유전자에 의해 생물을 구성하는 다양한 단백질이 형성되는 과정이다.

 

 

4. 유전자치료제의 투자전략

바이오에서 성장성이 가장 큰 분야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우리나라는 유전자치료제 개발 경험이 적기 때문에 임상 실패, 판매허가 철회 등 난항을 겪고 있다. 하지만 꾸준히 지켜보고 판단하여 투자하여야 한다. 특히나 의약품 관련주는 장기투자의 관점으로 접근해야 할 것이다.

 

 

5. 유전자치료제 관련 종목

관련 종목관련 종목으로는 헬릭스미스, 코오롱생명과학, 진원생명과학, 제노포커스, 제넥신, 우정바이오 등이 있다.

 


헬릭스미스(084990)

플라스미드 DNA 플랫폼을 이용한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신약 사업과 천연소재의 약효를 검증하는 천연물신약 사업을 영위한다. DNA, 단백질, 세포 등의 생물학적 소재를 활용한 바이오의약품 개발업체이다.


코오롱생명과학(102940)

케미칼 사업과 바이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바이오 사업은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 및 항암제 등에 대한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하여 신약사업(세포유전자치료제, 단백질치료제 등) 등을 영위하고 있다.


진원생명과학(011000)

주요 목적사업은 생명공학을 이용한 의약품 개발 등이며 핵산 기반 바이오 신약과 항염증 치료 신약 등의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임상시험에 필요한 유전자치료제 및 DNA백신의 원료인 국제규격(cGMP) 플라스미드(Plasmid) DNA 제품을 생산하여 판매한다.


제노포커스(187420)

효소 개량에 효과적으로 적용되는 미생물 디스플레이 기술, 대량생산 가능한 분비발현 기술 등의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신규 유전자원 발굴 및 유전체 분석기술 보유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면역증강물질 GOS 제조에 사용되는 락타아제, 반도체나 섬유세포 및 표백에 사용되는 과산화수소를 친환경적으로 분해하는 카탈라아제가 있다.


제넥신(095700)

신약연구 개발 기업으로 항체융합단백질 제조 및 유전자 치료백신 제조 원천기술을 국내 제약사에 이전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Hybrid Fc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항암면역 치료제, 차세대 단백질 신약, 신규 DNA 백신 신약 연구 개발 중이다.


우정바이오(215380)

감염관리 전문기업으로 병원 및 연구시설에 감염관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감염관리는 병원의 수술실, 무균실, 중환자실, 연구시설의 실험실, 제약생산시설 등에 필요하여 사회적으로 감염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어 향후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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