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토막상식

아카데미(Academy) 뜻, 의미, 유래, 어원

by 런조이 2024. 3. 29.
반응형

 

아카데미(Academy)는 주로 학문이나 예술 등을 교육하고 연구하는 기관을 의미한다. 또한, 특정 분야에서 공부하거나 훈련하는 장소 또는 예술, 문학, 과학의 발전을 위한 기관을 가리키기도 한다. 현대의 아카데미는 전문적인 교육 훈련을 제공하는 기관이라는 의미로 많이 사용된다. 

 

 

 

 

 

 

아카데미(Academy) 뜻, 의미, 유래, 어원
아카데미(Academy) 뜻, 의미, 유래, 어원

 

 

아카데미(Academy) 뜻, 의미

아카데미는 여러 가지 뜻을 가지고 있다. 가장 일반적으로는 학술원이나 예술원 같은 학문이나 예술을 연구하는 단체를 의미한다. 또한, 예술이나 과학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이룬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을 의미하기도 한다. 

 

아카데미라는 단어는 고대 그리스의 아테네에 있던 아카데미아에서 유래했다. 아카데미아는 철학자 플라톤이 설립한 학술원으로, 플라톤의 제자들이 모여 철학을 공부하던 곳이었다.  이후 수많은 철학자와 학자들이 모여 학문을 연구하는 곳으로 발전했고, 오늘날까지도 학술원이나 예술원의 이름으로 사용되고 있다.

 

가장 유명한 아카데미상은 미국 영화예술과학 아카데미가 매년 영화 산업에서 우수한 업적을 이룬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오스카상이라고도 불린다. 아카데미상은 1929년 제1회 시상식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영화 산업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여겨진다.

 

 이 외에도 아카데미라는 단어는 여러 가지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군대에서 아카데미는 장교를 양성하는 학교를 의미한다. 또한, 학교나 대학에서 아카데미는 특정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배우는 과정을 의미하기도 한다. 아카데미는 한림원, 학술원, 학사원으로 번역되기도 한다. 

 

 

반응형

아카데미(Academy) 유래, 어원

아카데미(Academy)라는 말은 BC 385년 플라톤이 장차 국가에 이바지할 인물을 배출할 목적으로 세운 교육기관 아카데메이아(Akademeia)에서 유래했다. 아카데메이아는 그리스의 영웅신 아카데모스(Akademos)에서 그 이름을 따온 것이다. 

 

기원전 5세기 중엽, 그리스의 수도 아테네에는 각 지방에서 모여든 우수한 학자들이 각종 강연회를 열곤 하였다. 소크라테스와 그의 제자 플라톤은 이러한 학자들 중 대표적인 인물이다.

 

특히 플라톤은 아테네시 교외에 있는 아카데메이아에서 자주 강연회를 열었는데, 그곳은 차츰 학교와도 같은 형태를 갖추어 나갔다. 그곳에서는 스승과 제자가 하나의 생활공동체를 이루어 짧은 수면과 육식의 금지, 성생활의 금지, 철학을 중심으로 한 수학 · 천문학 · 음악의 토론 등을 추진해 나갔다. 

 

아카데메이아는 플라톤이 죽은 후에도 그의 제자들에 의해 지속되었으며, 사람들은 그들을 가리켜 '아카데메이아학파'라 불렀다. 아카데메이아학파는 아테네를 학예의 중심지로 만드는 데 크게 공헌했으나, AD529년 동로마제국의 유스티니아누스 1세는  그곳을 폐쇄시켰고, 이후 모든 학문은 중세의 암흑기로 접어든다. 

 

 

 

 

그러다 르네상스 이후 유럽 각 지역에서 학술이나 예술 단체 또는 협회가 아카데미(Academy) 또는 아카데미에(Academie)라는 이름으로 부흥했다. 

 

맨 처음 이탈리아에 여러 개의 아카데미가 설립되었고, 프랑스에서는 1648년 이후 조각과 회화, 건축 아카데미가  설립되었다. 그리고 1795년에는 이들을 통합한 로열 아카데미, 즉 왕립학술원이 창설되면서 다른 여러 나라의 학술원과 예술원의 전형이 되었다. 

 

그 후 유럽에서 아카데미라는 말은 16~17세기에 이르러 대학(University)이란 말이 일반화되기까지 고등 교육기관의 명칭으로 사용되었으며, 오늘날에는 '학문과 예술의 중심이 되는 단체나 기관'을 통칭하는 말로 바뀌었다. 

 

 

 

마진(margin) 뜻, 의미, 유래, 어원

마진(margin)은 상거래에서 판매가격과 매출원가의 차액을 의미하며, 총수입에서 원가를 뺀 실질적으로 남는 금액을 뜻한다. 이는 생산비를 메울 만한 최저수익을 뜻하기도 하며 증권거래에서의

learnjoy.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