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boom) 뜻, 유래, 어원

 

붐(Boom)은 특정한 분야나 사회적 현상이 급속도로 성장하거나 인기를 끌 때 사용되는 표현이다. 원래 '호황’이나 ‘인기’ 등의 의미를 가진 단어로서 '대유행’이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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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boom) 뜻, 유래, 어원

 

 

 

 

붐(boom) 뜻

붐(boom)이라는 말은 천둥, 폭발, 기계 등에서 나오는 둔탁하고 굵은 큰소리, 특정 분야, 산업, 경제 등에서 급격한 증가나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 또는 특정 시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는 가장 인기 있는 것(유행) 등을 의미하는 말이다.

 

붐(boom)은 원래 영어로 '쿵!'하고 울리는 소리, 또는 꿀벌이나 투구풍뎅이가 내는 소리, 해오라기 등이 우는 소리를 표현한 의성어였다. 그런데 이것이 19세기말 경부터 '갑작스레 무엇인가 번창하는 현상' 또는 '어떤 것의 대유행 현상'을 일컫는 말로 쓰이기 시작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우리말로는 '대유행', '대성황'으로 순화하고 있지만 그냥 붐(boom)이라는 말을 더 많이 쓴다.  

 

 

붐(boom) 유래

붐 (boom)은 16세기 중엽부터 사용된 영어 단어다. 원래는 "큰 소리" 또는 "긴 막대"라는 의미였지만, 산업 혁명 이후 기계의 작동 소리와 관련하여 "급격한 증가"라는 의미가 추가되었다. 한국에는 20세기 후반 들어온 외래어이며, 1980년대경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붐(boom) 어원

붐(boom)은 고대 네덜란드어 "boem"에서 유래했다. "boem"은 "나무" 또는 "둥근 물체"를 뜻하는 단어였으며, 이후 프랑스어 "boum"으로 변형되어 "큰 소리"라는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영어 "boom"은 프랑스어 "boum"에서 차용되었으며, 의미 변화를 거쳐 현재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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