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윈 관련주, 한국판 뉴딜의 10대 과제(4차산업 분야)

디지털 트윈 관련주, 한국판 뉴딜의 10대 과제(4차산업 분야)

 

1. 디지털 트윈의 의미

스마트시티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설계와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이를 가상세계에서 미리 검증해 볼 수 있도록 한 것이 디지털트윈(Digital Twin)이다. 가상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트윈:쌍둥이)를 만들어 다양한 모의시험(시뮬레이션)을 통해 검증해 보는 기술이다. 가상세계인만큼 계획해 둔 설계를 제한 없이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디지털 트윈은 현재 항공, 건설, 에너지 설계, 도시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데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하면 가상세계에서 장비, 시스템 등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유지 및 보수 시점을 파악해 개선할 수 있다. 한 예로서  도시에 도로를 만든다고 가정할 때 실제 주변 교통량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미리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한층 개선된 도로 구현으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세종시가 스마트시태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과 함께 개발해 세종시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 전주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력해 전주시의 행정 데이터와 한국국토정보공사의 IT를 접목시킨 디지털 트윈 도시를 만들기로 했다.

 

 

 

 

2. 디지털 트윈 연관 단어

스마트시티(Smart City)

도시 전력망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여,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 사이에 양방향으로 전력사용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사물에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주고받는 기술이다. 주위의 사물 하나하나가 무선 인터넷에 의해 서로 연결된 것을 의미하며, 궁극적으로는 사람의 도움 없이 사물 스스로 정보를 주고받아 상황에 걸맞게 작동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3. 디지털 트윈 관련주의 전망

한국판 뉴딜의 대표과제 중 하나로 정부가 적극 지원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구현에 앞서 디지털 트윈 기술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추세이며, 향후 주요 기업들과 공급계약 공시 역시 기대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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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디지털 트윈 관련 종목

관련 종목으로는 포스코ICT, 삼성에스디에스, 롯데정보통신, 파이오링크,. HDC랩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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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022100)

지식경제부 주관의 스마트그리드 제주실증단지에 참여하여 Smart Renewable 분야의 기술을 실증, 구현하였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솔루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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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스디에스(018260)

삼성그룹 계열 시스템 통합(SI) 업체, 컨설팅·SI, 아웃소싱 부분의 IT서비스 사업 부문과 물류업무를 위탁·수행하는 물류 BPO 사업 부분으로 구분한다.  국내 SI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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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286940)

롯데그룹 계열의 SMS(System Management) 및 SI(System Integration) 전문업체이다. SM사업은 롯데 그룹 내 유통, 식품, 화학, 서비스 등의 다양한 산업군을 아우르고 있으며, IT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SI사업의 경우 영업 제안 역량을 집중하여 SOC, 금융, 민간 기업의 SI사업과 ASP 사업에도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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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링크(170790)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최적화를 위한 솔루션 개발 및 제조업체이다. 체계적인 국내 파트너 조직을 구성하여 판매 대상을 다변화하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의 연구 개발을 지속적으로 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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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랩스(039570)

HDC그룹의 정보기술(IT) 핵심 계열사로 건축물·플랜트 등에 급배수, 환기, 공기조화, 냉난방 등의 기계설비를 조립 및 설치, 스마트 홈, 스마트 빌딩(IBS), SOC(Social Overhead Capital) 사업 등을 영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