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노라마(panorama)의 개요, 유래

 

 

파노라마(panorama)는 본래 '전체를 전망하는 것'이라는 의미의 단어로서 넓은 범위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찍은 사진이나 영상을 말한다. 넓은 범위를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여행지에서 풍경을 촬영하거나 건축물이나 예술 작품을 촬영할 때 많이 사용된다. 이러한 파노라마(panorama)의 개요와 유래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파노라마(panorama)의 개요, 유래

 

 

파노라마(panorama)의 개요

파노라마(panorama)는 본래 '전체를 전망하는 것'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이다.

현대에서는 주로 360° 방향의 모든 경치를 담아내는 기법이나 장치, 그렇게 담아낸 사진이나 그림을 의미하는 단어로 사용되고 있다.

 

파노라마 사진은 풍경 사진을 찍을 때 많이 사용되는 기법으로, 카메라를 고정시키고 연속적으로 사진을 찍은 후 이를 합쳐서 하나의 사진으로 만든다. 이렇게 하면 넓은 시야를 담은 사진을 얻을 수 있어 풍경을 더욱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파노라마라는 용어는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된다. 예를 들면 자동차나 사진 분야에서는 파노라마 선루프나 파노라마 카메라 등이 있으며, 문화 예술 분야에서는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이야기나 장면을 묘사할 때 사용된다.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만큼 그 의미와 용도가 조금씩 다를 수는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넓은 시야를 담은 사진이나 풍경을 묘사하는 데 사용되는 용어로 이해할 수 있다.

 

파노라마(panorama)를 우리말로는 '입체조망', '변화무쌍한 전개' 등으로 번역할 수 있는데, 국어사전은 좀 더 상세하게 다음과 같이 두 가지로 설명하고 있다. 

① 야외 높은 곳에서 실지로 사방을 전망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주는 사생적 그림을 건물 안에 장치한 것. 건물 내벽에 둥글게 그림을 걸고, 그림의 앞면에는 그림 속의 형상에 융합하는 가설물을 설치하여 관람자에게 마치 실경(實景)을 보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 

② 영화나 소설 따위에서, 변화와 굴곡이 많고 규모가 큰 이야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반응형

 

파노라마(panorama)의 유래

파노라마(panorama)라는 말은 그리스어에서 유래하였는데 , '모든'을 뜻하는 판(pan)과 '시야'를 뜻하는 오라마(horama)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말이다. 따라서 어원적 의미의 파노라마는 '모든 시야', 즉 '전방위 조망'으로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뜻이다. 

 

파노라마(panorama)의 개요, 유래의 역사를 시간 순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1792년 스코틀랜드의 화가 로버트 바커(Robert Barker)가 에든버러의 전경을 원통형 구조물 위에 그린 것이 최초의 파노라마라고 한다.

2. 18세기 중반에 네덜란드의 화가인 로테르담의 얀 판 베르헤(Jan van Berghe)가 처음으로 파노라마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얀 판 베르헤는 1787년에 로테르담의 풍경을 담은 파노라마를 제작했다.

3. 파노라마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한 사람은 스위스의 화가인 요한 하인리히 빌헬름 티슈바인이다. 그는 그리스어 'πᾶν'(Pan, 판, 모든)과 'ὅραμα'(Horama, 호라마, 경치)를 조합하여 사용하였으며, 이후 1826년 런던에서 전시회를 열 때 전시회 이름을 'The Panorama'라 지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이때부터 파노라마라는 단어가 널리 사용되게 되었다. 

 

파노라마 기법은  전후좌우 전방위 시계를 원근법을 써서 그리거나 촬영한 다음, 그것을 한 면 위에 펼쳐 놓아 입체감을 주는 것이다. 이러한 파노라마 기법은 오늘날 그림뿐만 아니라 사진이나 영화 등의 많은 분야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상으로 파노라마(panorama)의 개요와 유래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감자튀김, 프렌치 프라이(French Fries) 종류 14가지